기사 메일전송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초호화 공연 라인업 공개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5-08-18 11:37:05

기사수정
  • 9월 20일 개막… 바다·라포엠·포레스텔라·노라조 등 출연-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광장 배치도.


오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메인 공연 라인업을 확정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팀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무대는 충북 홍보대사인 가수 바다와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장식한다. 이어 국악관현악단과 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이 행사 초반 분위기를 이끈다.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형 공연이 집중된다. △윤민수(바이브)의 뮤직 토크쇼(10월 3일) △‘미스터 트로트 3’ 우승자 김용빈의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10월 6일) △현진영·채연의 레트로 콘서트(10월 11일) △포레스텔라 콘서트(10월 12일)가 연이어 열린다.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10월 5일에는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마당극 폭소 춘향전이 무대에 오르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로보카 폴리’(10월 9일), ‘캐리와 친구들’ 따라 부르기 쇼(10월 10일)도 준비됐다.


30일간 이어지는 엑스포의 마지막 무대는 유다 빈 밴드와 노라조의 폐막 공연으로 장식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전시, 학술회의, 체험 행사는 물론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