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2025년 양천구 장학생’ 170명에게 총 1억 5천만 원 규모 지급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8-18 10:08:25

기사수정
  • 중학생까지 일반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지난해 대비 장학금 규모 50% 증액
  • 일반·성적우수·특기 3개 분야, 170명 선발해 1인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
  • 9.1.~9.19. 신청 접수, 11월 중 장학금 지급

(▲사진=양천구, ‘2025년 양천구 장학생 모집’ 안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양천구 장학생’ 170명을 선발, 1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는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선발인원은 50, 장학금 총액은 5천만 원이 늘어났으며, 특히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선발하며, ‘일반장학생은 중··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여야 한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고교학점제 적용 학생의 경우 절대평가 과목에서 80% 이상 A등급을 취득하고 상대평가 과목 평균이 1.42등급 이내여야 하며, 9등급제 적용 학생은 과목별 석차 평균 2.75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광역시·도 단위 이상 대회 3위 이내 입상한 초··고등학생이 해당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은 1인당 3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 대학생은 5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학령 단계별로 차등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일반장학생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성적우수·특기장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되지만, 관외 학교 재학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동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1월 초 개별 통보되며, 장학금은 같은 달 중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성적과 특기,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마련했다앞으로도 구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