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바탕으로 국가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며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국 사회가 이념과 정당의 대립 속에 깊은 분열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