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권 대표는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객관적 기준과 국민적 공감대가 결여된 광복절 특별사면은 반대한다”고 했다.
또한 "사면권은 약자의 억울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위해 극히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할 중대한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이어 "입시의 공정성과 관련된 문제"라면서 "입시 비리가 가져오는 사회적 파장, 그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사과나 인정이 없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민적 공감대가 낮다"며 사회 통합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