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7~8월 동안 외국인의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단속·계도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중심 접근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국어 전단지 제작과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동순찰대는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3개 언어로 전단지를 자체 제작해 위반 사례와 관련 처벌 규정, 생활 속 기초질서 항목 등을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구성했다.
해당 전단지는 외국인 커뮤니티 SNS(약 600명),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고용업체 등을 통해 배포됐으며, 단순한 배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외국인지원센터와 고용업체를 중심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베크, 터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외국인의 기초질서 위반 예방과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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