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관내 43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을 업소당 최대 25만 원 한도로 실비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다.
단, 상반기에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을 받은 업소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 가운데 동종 업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 업소에는 공공요금 지원 외에도 지정서와 인증 현판, 시청 누리집 및 SNS 홍보 기회, 운영 물품 등이 함께 제공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에 업체당 5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물티슈 등 운영 물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 모집을 통해 신규 지정 업소에 40만 원 상당의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요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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