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최초 초등학생 이용 가능한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자녀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계기로 추진됐다. 양천구는 영유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밤샘 돌봄서비...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의 질을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을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시교육청 내 1층 위치)에서 진로 방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77건에서 지난해 461건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현장 상담 인력을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앤아이(U&I) 학습과 진로상담 전문가 보수 과정’으로 구성됐다. ‘유앤아이(U&I) 학습유형’이란 학생이 학습 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이해하고 심리상태와 성격 특성을 분석하는 검사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학생의 강점과 학습 습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 방안을 설계하는 능력을 높였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과 교사들도 참여해 진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앞으로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상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프로그램의 진로 집단상담 강사로도 참여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행동을 이해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천구, 서울시 최초 초등학생 이용 가능한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자녀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계기로 추진됐다. 양천구는 영유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밤샘 돌봄서...
양천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가동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5천8백여 명을 위한 교통·소음·안전 등 전방위 수능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양천구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을 강화했다. 2개 조 4...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산시 울주군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효준, 백문현)가 10일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온(溫) 보따리’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