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안전한 여수를 위한 시민참여형 생활밀착 안전정책 추진
▲ 사진=여수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세부 분야별로 나뉘어 참가자가 스스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자생단체, 국가산단 종사자 등 핵심 실무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결과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및 예방사업 기획에 활용,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향상의 자료로 활용된다.
▲어린이·어르신 맞춤 교육 강화 ‘찾아가는 안전학당’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안전학당’은 교통이나 화재,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생활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해도 높은 맞춤 콘텐츠로 구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