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하게 반발했다.
“국무회의를 앞당겨 연 이유가 국가 비상사태가 아니라 조국·윤미향 사면 때문이냐” “조 전 장관은 정치사 최악의 권력형 사기 범죄자,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파렴치범”, “광복절이 아닌 ‘조국의 날’이나 ‘윤미향의 날’을 따로 지정해 사면하라”, “대통령은 사면을 즉각 중단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