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통과 첨단이 만난다…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 23일 단양서 공연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5-08-11 11:22:27

기사수정
  • 국악과 미디어아트의 색다른 융합 무대, 무료 관람-

▲ ‘2025 충북 공연예술 페스트’국악과 미디어아트의 색다른 융합 무대,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포스터.


전통 장단의 흥겨움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충북 단양을 찾는다.


충북문화재단과 단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충북 공연예술 페스트’의 목적으로, 오는 23일 오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풍물패 청음의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약 6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는 전통 풍물 악기인 장구와 LED 설장구 퍼포먼스, 실시간 미디어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무대 전체가 리듬과 빛, 영상으로 가득 차 관객은 국악의 역동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공연을 선보이는 풍물패 청음은 2005년 창단된 전통 풍물 연희단체로, 정기공연과 지역 축제,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창의적 시도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세대 간 문화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북 공연예술 페스트’는 충북문화재단이 총괄 운영하는 광역-기초 협력형 문화사업으로, 도내 기초 문화예술회관에 우수 공연을 지원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공연예술단체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괴산, 증평, 옥천, 영동, 단양 등 5개 지역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전통의 울림과 첨단기술의 감각이 결합한 이번 공연이 지역민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