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강하게 밀어붙인 새 정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부산을 전진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유럽까지 2만2천 km, 40일 걸리던 남방항로 대신, 빙하가 녹으며 1만5천km, 30일 만에 갈 수 있게 되는 북극항로.
이를 위해 부산에 해사전문법원과 해운 대기업 유치, 투자 재원을 위한 자본금 3조 원 규모의 동남투자공사 건립에 산하기관 이전도 추진할 거라고 했다.
새 청사 짓는 데만 천 6백억 원이 들거란 추계도 나온 상황.
공청회도 필요하지 않냐는 지적에는 이렇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