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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래 교육환경 대응 위한 진로·진학 명사특강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8-08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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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 22일 10시 해누리홀에서 개최, 교육심리 분야 권위자 서울대 신종호 교수 초청

(사진=양천구, 오는 22일 해누리홀에서 개최되는 진로진학 명사 무료 특강 안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미래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2일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기반 학습설계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심리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변화 AI시대, 20년 후 직업세계 변화 자녀 진로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자산 자기주도학습력의 핵심과 실천 전략 학부모가 자녀 진로·학습설계에서 실천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7()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다.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잔여석 발생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양천구는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대입 대비 집중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대규모 진학설명회6회에서 8회로 늘리고, ‘학부모 진학 코칭 특강7회에서 14회로 대폭 확대하는 등 시기별 실질적인 정보와 핵심 전략을 제공해, 학부모와 수험생의 대입 전략 대응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교학점제와 AI 기술의 발전은 자녀 교육뿐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까지 바꾸고 있다양천구는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특강을 통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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