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미가 매년 실시하는 하반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UFS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지휘소 연습과 야외 실기동 훈련으로 진행되는데, 당초 계획했던 야외 실기동 훈련 40여 건 가운데, 20여 건은 다음 달로 연기됐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일부 훈련 연기에 대해 통일부 건의에 따른 조정으로 본다면서 "한미 훈련도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극심한 폭염 등을 고려했다는 입장.
국방부 관계자도 "연기된 훈련은 이번 연습과 직접 연관되지 않은 개별 연합훈련"이라고 설명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