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아직은, 특검팀이 향후 대책을 고심하는 걸로 전해지고 있다.
체포영장을 다시 연장해 3차 집행 시도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
공소시효나, 특검 수사 기한이 아직 충분한만큼 여러 대안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
이미 특검은, 수의까지 벗는 등 완강하게 저항하는 윤 전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수사에 협조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진술을 하기보단 혐의를 부인하거나, 진술을 거부할 걸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 없이도 기존 관계자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기소할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선 전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국회의원 공천 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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