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호·구영호)는 5일 여름철을 맞아 만 65세 이상 결식 우려 및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꼬숩두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불볕더위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용면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해 안전망을 강화했다.
한편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 ‘안심튼튼 손잡이·발판 설치사업’, ‘오월의 산타’, ‘행복한 어린이날’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영호 공동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