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6일, 김해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듀엘테크에서 충청남도 공주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간 기업 간 업무제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 사곡면 일원에 추진되는 인구감소지역 특례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 듀엘 포함 4개 기업 MOU(업무협약)
협약 당사자는 ▲주식회사 엘로힘(대표 이지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듀엘(회장 김영찬), ▲주식회사 케이엘케이에이치(대표 오혜지), ▲홍윤조(代, 대표 이지훈)이다.
이번 협약은 ‘본 사업’이라 불리는 유룡리 부지 약 747,160평(약 2,503,000㎡)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지역 특화산업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용도는 인구감소 지역 대상 특례사업 개발로, 시범사업 단지 구성(약 5,000평)으로 생육센터 14동, 배양센터(1,400평) 건립과 본 사업부지 스마트 팜 단지 구성(12만평) 등 이슬송이버섯과 관련된 포괄적 업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각 기업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옐로힘은 사업 총괄 및 시행사로서, 전체 사업 기획과 추진을 담당하며 이슬송이버섯 관련 사업 및 연관 산업 부수업무를 수행한다.
듀엘은 옐로힘과 협력해 이슬송이버섯 및 연관 사업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농업 관련 인력 양성, 교육을 맡는다.
KLKH는 옐로힘·듀엘과 협력해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지원하며, 관련법에 따른 공동 사업 시행을 수행한다.
홍윤조는 사업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이슬송이버섯의 미주 지역 유통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민간사업을 넘어 국가 정책으로 지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슬송이버섯협약식에서 (주)듀엘테크 이성식 회장은 “본 사업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닌,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미래형 모델이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주시를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서는 4부 작성되어 각 당사자가 날인 후 1부씩 보관하기로 했으며, 실무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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