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장애 자녀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와 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해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특별한 하루, 함께 떠나휴(休)’ 사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으로 인한 정서적 부담이 큰 발달 장애 자녀를 둔 21개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 아동·청소년과 그 형제자매,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5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연령대별로 나눠 요리활동, 레크리에이션, 발달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경기도 소재 글램핑 수영장에서 장애 자녀 양육 가정과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모여 물놀이와 수료식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애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평소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가 형제자매와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오랜만에 아이 돌봄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주민의 2.4%인 9081명이며 그중 장애 아동·청소년은 605명에 달한다”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돌봄 부담은 가족 전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을 위한 쉼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