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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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목) 오후 8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한국민속촌
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공포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
이 가운데 오는 8월 14일 단 하루, 야외공연장에서 안예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안예은은 매년 여름,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귀신 노래를 담은 ‘납량특집’ 앨범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소리만으로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적 기획 의도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어느덧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며, 안예은의 대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납량특집 시리즈 전곡으로 구성된 특별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라이브 무대가 아닌,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세계관과 연계된 콘셉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한여름밤 서늘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심야공포촌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외에도 워크스루·체험형·공연 총 22종의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마련되어 여름밤의 오싹한 공포 체험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콘텐츠 기획팀 남승현 팀장은 “심야공포촌은 매해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몰입형 공포 체험의 기준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안예은과의 협업은 심야공포촌의 세계관이 무대 위로 확장되는 특별한 시도로, 공포와 음악, 전통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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