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군수 신영재, 이하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7월 31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4일간 홍천군 홍천강 토리숲 일원에서 개최한‘2025 워터플레이 홍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홍천강에서 패들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수상레저를 즐겼다.
□ 주간에는 회당 최대 50명 규모의 패들보드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수상보트 체험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뭄으로 홍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안정상의 이유로 주간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 이번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홍천강의 여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홍천강이라는 자연 자원과 지역축제를 접목한 이번 수상 레저프로그램은 강원의 여름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특화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2025 워터플레이 홍천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홍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