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5일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천원국시 홍보관에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이강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김 청장은 "노인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참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일자리 수행 역량 강화, 안전 수칙, 소통 기술 등이 다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향후에도 세대 통합과 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