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 군은 또 현지 시각 4일 극초음속 킨잘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공군 기지를 공습했다고도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더는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 유예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이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로 제한된 미사일을 유럽과 아시아에 배치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INF는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이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조약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이미 파기를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순번에 따라 미국산 무기를 대량 구매해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러시아 위협에 맞서 핵잠수함을 배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사흘 만에 크렘린궁이 입장을 내놨다.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곧 모스크바를 방문할 거라며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 가능성도 언급했다.
우크라이나도 공세를 이어갔다.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동북부 최전선을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이 중국과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에서 온 용병들과도 상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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