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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 선정, 국비15억 확보 - 체전 T/F팀 발로 뛰어, 시민 건강과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청신호 켜져 정문철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05-23 14: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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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장애인 편의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는 익산시종합경기장(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전용

관람 공간 조성, 이동통로 및 계단진출입 개선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특히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전국체전T/F팀 임방엽 주무관이 발로 뛰어 얻어낸 성과로, 임 주무관은 올해

초부터 전라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수차례 오가며 관계자들을 만나 익산시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효과성 등을 설득했다.

 

최삼배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99회 전국체전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15년 만에 전북에서 익산시를 주개최지로 하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경기장인 익산시종합경기장은 준공된

26년이 경과됐다. 장애인 관련법 제정 전 건축물이 준공되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했다.

 

시는 올해 안에 종합경기장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7년까지 종합경기장의 개보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사업도 이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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