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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 대한민국 임원 임명장 위촉식 및 발대식 개최
  • 홍판곤 기자
  • 등록 2025-08-01 16:11:54
  • 수정 2025-08-01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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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협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환경산업 교육의 방향 제시
환영사에 이어 주요 내빈과 기관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위촉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실질적 계획에 대해 공유하였다. 방글라데시 계절근로자 및 EPS(고용허가제)관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를 위임받았다는 점이 공식화되었다.

사단법인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은 2025년 7월 30일(화) 오후 3시, 광명역 '메종드 이브'에서 ‘대한민국 임원 임명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새롭게 임명된 대한민국 대표 임원들의 소개와 자기소개, 그리고 향후 진흥원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사장,고문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내빈과 기관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위촉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실질적 계획에 대해 공유하였다.


방글라데시 계절근로자 및 EPS(고용허가제)관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를 위임받았다는 점이 공식화되었다.


BOESL의 서한에 따르면, 임 대표는 △EPS 근로자 모집 유도 △수요서 수집 △복지 지원 △근로자의 귀국 관리 △OMPA 지침에 따른 활동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는 진흥원이 국제 고용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비즈니스 교류 네트워킹 간담회’가 다과와 함께 이어졌으며, 다양한 기관과 단체 간의 교류와 협업 가능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과 발대식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 간 환경산업 교육 협력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환경과 고용, 교육이 연결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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