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 고성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역 해양관광 복합 지구 조성사업' 올해 말 준공 박차 새글
  • 조기환
  • 등록 2025-08-01 14:21:53

기사수정


▲ 사진=고성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광역 해양관광 복합 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육상 복합 체험 시설과 죽도 산책로, 해상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해상길, 해중 네이비 공원 등이 포함되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 사계절 해양 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484억 원(국비 205억 원, 도비 73억 원, 군비 206억 원)이 투입돼 육상·해상·해중 특화 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과 해중 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해양관광 사회 기반 시설(SOC) 기본 사업계획 승인 ▲2022년 해상 토목건축 착공 등 단계별로 추진됐다. 2023년에는 통합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시작하고 적출장(가축도) 조성을 완료했으며, 오션 에비뉴 건축공사를 착공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사업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오호리 해변에서 죽도까지 길이 631m, 폭 6m의 해상길과 중간 지점에 길이 151m, 폭 3~6m 규모의 해상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연면적 3,17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체험 시설 ‘오션 에비뉴’가 조성된다. 또한 죽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263m, 폭 3m의 죽도 산책로와 오호리 해변에서 해상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80m, 폭 6m의 무장애 보행로도 조성된다.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해상 토목공사는 해상 기후 등의 영향으로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 전체 공정률은 65%에 이르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계사업으로 송지호 해안도로 개설 1단계(길이 145m, 폭 10m)는 준공됐고, 2·3단계 용지 확보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호항 활어회센터는 보완 공사와 관계 부서 협의, 임시사용승인 절차를 7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며, 오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도 실시설계 보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광역 해양관광 복합 지구 조성을 통해 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머물고 싶은 해양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