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협상 타결의 핵심으로 정부는 '마스가 프로젝트', 한미 조선업 협력 계획을 꼽았다.
사실상 붕괴된 미국 조선업 재건을 돕겠다는 건 일본도, 유럽연합도 엄두를 못 낸 우리만의 '새로운' 제안이었다.
한국이 제안한 조선업 투자 펀드 규모는 1,500억 달러.
미국 내 조선소 건설과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 선박 건조, 유지 보수, 기술 이전까지 지원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 조선업을 높이 평가하며, 최대한 빨리 미국 내 선박 건조가 이뤄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내 기업들에게도 나쁠 것 없는 '윈-윈'이란 평가다.
관건은 투자 방식.
워낙 거액이라 기업 부담이 큰데, 한화가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도 1분기에 19억 원의 손실을 냈다.
정부는 대출, 보증 등 공적 금융 지원으로 기업 투자를 뒷받침할 예정인데, 보증이 클수록 기업 부담이 줄어든다.
한편, 정부는 미국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반도체와 의약품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은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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