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비공개회의를 이어가며 관세 협상 공개 발언을 자제했던 이재명 대통령.
장차관 워크숍에서 협상 타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협상이 녹록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심초사했다",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차관들, 일선 부서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격려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협상 타결로 큰 산을 넘었지만 국제 통상 질서 재편은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실용 외교로 대외환경 파고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경제 근본적 체질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수 비중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 같은 장기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