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설, 시민의 생명과 환경 위협 반대 입장을 밝혔다정읍시민 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2025년 7월 30일(수) 저녁 7시, 정읍시 내장상동 공감 플러스 센터에서 열린 정읍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관련 주민설명회를 통해,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결의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이상길위원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읍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환경권, 재산권을 지키기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상철위원이 인허가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대표는 바이오매스 발전이 결코 ‘청정에너지’가 아님을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이어 반대 대책위원회는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아래와 같은 주요 반대 논리를 공유하였다.
바이오매스는 친환경이 아니다.
수입 목재펠릿이나 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은 미세먼지, 다이옥신, 이산화질소 등 유해물질을 배출해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정읍시민은 인허가 과정에서 배제됐다.
주민 수용성이 결여된 절차적 하자가 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은 형식적이었고 정보 공개도 늦어 사후 통보에 불과했다.
지역 경제 기여는 적고 피해는 크다.
소수 기업의 이익에 불과한 사업으로, 시민 다수에게는 환경 피해와 건강 위협만을 초래하며 정읍시 이미지와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정읍은 이미 환경 부담이 높은 지역이다.
산단, 폐기물시설, 축사 등이 밀집해 대기질이 나쁜 상황에서 추가 오염원은 환경의 회복 불능을 초래할 수 있다.
정읍시민 반대대책위원회는 “정읍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일방적인 개발계획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특별 위원회는 향후에도 시민과 연대하여 정책감시 활동, 법적 대응, 환경영향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발전소 건설 저지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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