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오전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광주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했으며, 시·구 의장단과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장헌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구 의원들과 토론 세션을 진행하며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자치단체 간 협력을 목표로 기획됐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