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서천군서천군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철길공원 놀이터 및 주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활동은 아동들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며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들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놀이터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원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냄새나고 힘들기도 했지만, 공원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