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그림책 압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 사진=대전광역시 중구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29일 목동행정복지센터 내 목동마미뜰 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 등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잎을 활용한 압화 책갈피를 직접 만들며 책과 자연, 이웃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목동마미뜰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 소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한 학부모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도서관 덕분에 이웃과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황인성 동장은 “책과 문화를 매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오는 8월에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