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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상’ 쾌거
  • 장은숙
  • 등록 2025-07-29 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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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 활용 유학 마을 조성,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일거양득 효과
  • 김성 장흥군수 “지역 소멸 위기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적극 추진”


▲ 사진=장흥군

장흥군이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며 장흥군은 우수한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군은 ‘폐교의 화려한 변신, 아이 웃음 가득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폐교된 (구)장평 임리초등학교를 농산어촌 유학 마을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군은 유학 가정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모듈러주택 10동을 조성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했다.


유학 가정은 자연과 어울리며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보내고, 지역은 인구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지역 상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본선 발표에서는 추진 배경 및 과정, 조성 효과, 입주민 만족도,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쉼과 삶이 어우러지는 인간다운 도시’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이 제안하고 기관, 단체가 힘을 모아 추진했던 농산어촌 유학 마을 사업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 총 191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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