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태)는 7월 25일 오후 7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김형태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따뜻하게 맞이받고, 상호 문화 이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통일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