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여름 극성수기를 앞두고 용연동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 그린 통합 쉼터형 용연열차 승강장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폭염 대응 및 관광객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전면 개방형 용연열차 승강장을 폐쇄형 스마트 쉼터로 전환하여 직사광선과 무더위로부터 관광객을 보호하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됐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폭염 대책비) 8천만 원 전액을 확보해, 여름 극성수기 대비를 목적으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신속하게 추진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새롭게 조성된 용연열차 승강장은 냉·온방 시설과 그늘을 갖춘 통합형 쉼터로 구성됐으며, 내부에는 에어컨과 공기 순환 장치가 설치되어 무더위에도 관광객들이 열차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시원하고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본 시설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야외 주차 안내 등 외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 7~8월 극성수기 기간 용연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3만여 명에 달한다”며,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그린 통합 쉼터형 용연열차 승강장이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근로자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