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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28일, 산성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진우)에서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26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박 나눔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이진우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정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