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16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낳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보험사는 사고 차량 수리 시 기존 순정부품 대신 ‘품질인증 대체부품’ 가격을 보험금 산정 기준으로 적용하게 된다. 순정부품을 고집할 경우 소비자가 차액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이번 제도가 수리비 절감과 보험료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인증부품은 정품 대비 30~40% 저렴해 연간 수천억 원의 보험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소비자 단체는 이를 “사실상 강제”라고 비판한다. 순정부품 선택 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의 권리가 제한된다는 이유다.
논란의 또 다른 축은 인증기관이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 단일기관뿐이며, 일부 소비자들은 “저가 중국산 부품이 인증을 받을 가능성”과 “품질 보증의 투명성”을 우려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손해율 개선을 통해 보험료 인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수리비가 전체 손해율의 일부에 불과해 실제 보험료 인하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한다.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은 소비자들의 실질적 선택권과 안전성, 보험료 체계 전반에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개정안 시행 전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과 품질 보증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구-국악이랑·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 문화시설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국악이랑'·'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과 송정생활문화센터·감성갱도2020 운영 위·수탁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박천동 구청장과 수탁기관 대표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등이 주민자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광역지자체 부문 1위 국정원장상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2025년 사이버보안 정기포상’에서 기관·단체 분야 국정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안관리 체계 강.
NH농협은행 양정지점, 울산숲 활성화 기부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NH농협은행 양정지점은 17일 북구청장실에서 울산숲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울산숲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북구청 환경공무직 동호회 '청구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청 환경공무직 동호회 '청구회'는 17일 북구청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주)유명·(주)이맥스,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주)유명과 (주)이맥스는 17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자원봉사대축제 지원과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각 200만원, 300만원)을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