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영상 캡쳐요르단 군 수송기에서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식량이 투하된다.
이날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가 공수한 식량은 모두 25톤, 가자지구 식량난에 대한 전 세계적인 비난이 쏟아지자, 이스라엘이 가자 봉쇄를 일부 완화하고 나섰다.
자신들은 굶주림을 조장한 일이 없다고도 강변했다.
이스라엘군은 정기적으로 교전을 멈추기로 했다.
인구 밀집 지역 3곳에서 하루 10시간 군사행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호 트럭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이집트 적신월사는 이날 하루 구호품 천2백 톤을 가자지구 남부로 보냈다.
세계식량계획도 트럭 80대 분량의 식량을 들여보냈다.
해수 담수화 시설에 전기가 공급되면서 식수 공급량도 10배 증가했다.
그러나 가자지구의 식량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어린이 5명 중 1명이 급성 영양실조를 앓고 있으며, 이 수치는 6월 이후 3배나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가자 전쟁 이후 기아로 인해 127명이 숨졌으며 이 중 85명이 어린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아로 인한 사망자 절반은 최근 일주일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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