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여름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에 대해 ‘2025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수산물의 소비가 급증하고, 이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 틈을 타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구는 소비자 보호와 식품 안전,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등 위반 우려가 높은 유통·판매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군에 대해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이며, 점검 기간은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많은 뱀장어와 미꾸라지를 비롯해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활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등이다.
구는 공무원과 농수산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으로 지도 및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미표시나 허위 표시 여부, 표시기준과 방법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표시내용의 손상․변경․혼동 유발 여부 가능성 등이다. 아울러, 외국산과 국내산 수산물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원산지 단속 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되며, 원산지 표시 등 위반 사항에 따라 과태료나 과징금을 부과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고발조치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외국산을 국내산을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정직한 판매업체 보호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에 마포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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