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교육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8기 구는 문화교육도시를 핵심전략으로 삼고 교육발전에 힘써왔다. 교육경쟁력 강화와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해 7월에는 문화교육국을 신설했으며 체계적인 진학지원을 위해 진로진학지원팀을, 교육인프라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교육협력팀을 새로 만들었다.
먼저, 교육경비보조금을 대폭 올렸다. 광진구는 지역내 69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준다. 유치원 24곳,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9곳, 기타학교 2곳에 총 8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0억 원에서 2배가 늘어난 숫자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학교시설 개선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코디 지원, 기초학력증진과 방과후 활동, 1인 50권 읽기 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자율학습 프로그램, 학생심리상담,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 학교특화사업은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는 2025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서 전국 일반고 중에 광진구가 유일하다.
진로진학프로그램도 인기다.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를 운영,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 1:1 온라인 멘토링은 다양한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진로진학 탐색캠프는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진학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대입에 대비, ▲좋은멘토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고입 및 대입 설명회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과도 보였다. 광진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해봄’이 서울시교육청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 자원이 협력해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센터는 23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탐색과 현장실습의‘해봄대학’, 지역사회 일터 체험인‘청진기’등에 3만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역내 4개 대학과도 손잡았다.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환경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와 대학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구는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과 대학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각 대학은 고교학점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교육제도에 발맞춰 지역맞춤형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시설 개방 등 다양한 협력을 실천하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측가능한 교육지원정책을 펼치겠다.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교육특화도시는 구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생, 학부모님, 학교 선생님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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