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 전개
  • 윤만형
  • 등록 2025-07-25 14:10:27

기사수정

▲ 사진=충주시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153GYM, BOXING GYM, VD 뮤직스피닝 지점은 24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방문해 수익금의 일부 금액을 ‘충주시 나누면’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충주시 나누면’은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유공간이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회장 김영춘)는 같은 날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를 방문해 독거가구, 저소득층,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충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또한 교현2동에서는 충주예총의 협조와 함께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감 감소와 친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복지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마음 건강프로젝트 중 하나로, 트로트와 마술 등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문화공연 ‘효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안보 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아기가 탄생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축하를 건넸다.


아기는 온천1구 마을 30대 부부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순)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아기용품 구매를 위한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도우며 아기의 탄생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을 진행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정 가득한 소식들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