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 이하 재단)이 7월 22일, 오후4시 꿈빛마루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동해 DMO 관광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 이번 교육은 동해 DMO협의체 회원과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지역관광추진 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 이 교육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민의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해 DMO협의체의 관광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이란?
☞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 현안 발굴과 해결을 주도하고,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
* 지자체, LTO, 지역관광협(의)회, 주민협동조합, 관광사업체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
□ DMO관광아카데미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사업책임자가 강의를 담당한다.
□ 1회차 강연은 홍성 DMO의 김영준 단장이 하며, 그는 DMO 사업을 통해 관광 거버넌스‘관광통’을 구축하고, 로컬 체험전문가‘머물러’, 민간 관광안내소 및 관광거점‘터-무늬’, 농촌 숙박시설 개선과 농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마을나들이’사업 등을 추진하여 5년 연속 최우수 DMO 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낸 전문가다. 홍성의 관광협의체 운영과 DMO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재단은 이번 우수 DMO 사례 교육을 통해 동해 DMO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이 동해 DMO협의체 회원들의 타 지역 DMO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해만의 독창적인 사업 발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2025 DMO 관광아카데미 2차 교육은 8월 12일 오후 4시, 동해 꿈빛마루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