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해시청□ 삼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대)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18일, 위문품 전달과 함께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및 마을회관 11개소를 직접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에는 각 경로당에 백미 10kg, 수박 1개를 전달하고, 냉방기 작동상태 등 시설 안전점검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에는 삼화동 다목적회관에서 삼화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방 삼계탕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임수 삼화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녀회원들의 정이 듬뿍 담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폭염 대응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