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22일(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이토프(EATOF)* 상임위원회’에서 8개국** 지방정부의 국장급 상임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관광 실익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이토프 사무국(강원특별자치도) 주최, 세부주정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8개국 지방정부 국장급 상임위원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강원관광재단, 관광 관련 학계 및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이토프(New EATOF, Go Glocal)’를 주제로 지방정부 간 공동 관광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특히 회의에서는 이토프 운영 내실화, 관광교류 확대, 유스 양성, 지속가능 관광 기여 협력(그린데스티네이션 TOP100 선정 지원), 한-아세안 협력 강화, 메가이벤트 연계 상호 관광객 송객, 문화공연단 및 대학 간 교류 확대 등 회원 지방정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회원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냈으며, 제60회 설악문화제에 회원정부 공연단 파견 요청과 ‘2025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에 선수단 파견을 요청했다.
□ 한편, 2026년 이토프 총회는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파멜라 바리꾸에트라 신임 세부주지사(7월 1일 취임)는 환영사에서 “이토프 회원국의 의장이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따뜻한 취임 축하 영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세부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이토프(EATOF)가 국제 관광연맹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EATOF 사무총장 겸임)은 “이번 상임위원회를 통해 회원국 간 관광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 관광의 1번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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