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7월 23일 태백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강릉영동대학교 국제어학교육원 분원과 태백시 지역학습관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어학교육원 분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백시 지역학습관은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수행해 외국인들이 법적·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 기반 구축은 지역 내 외국인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태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태백시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협력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강릉영동대학교가 주도하는 강원RISE 사업은 ‘무탄소 에너지 중심도시’라는 태백시의 미래 비전 실현에 맞춰, 지역과 대학이 함께 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혁신적인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 대학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한 시군 특화산업 육성 ▲ 지역 맞춤형 취업·정주형 특성화 대학 운영 ▲ 지역 기반 창업 지원을 위한 로컬창업 큐브 운영 ▲ 지역 수요에 맞춘 기능 인력 양성 ▲ 지역 위기 대응 공동연구소 G-Lab 구축 ▲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프로그램인 시티즌(citizen) 사업 등 다양한 강원RISE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릉영동대학교 분원 및 지역학습관 개소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태백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산업·정주·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지역 발전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