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전재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해양 전진기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오늘(24일) 취임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행정·산업·금융 기능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을 바꾸고, 해운 항만을 K-해양강국의 전략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과 연안 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상풍력 계획 입지를 선정해 지역사회, 어업인과의 새로운 이익 공유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양안전망을 더 촘촘히 만들고,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하고 해양 쓰레기의 전 주기를 관리해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겠다고도 선언했다.
전 장관은 부산 이전에 대한 해수부 직원들의 불안과 걱정을 이해한다면서도, 이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 장관은 “부산 이전은 해양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국가전략의 전환점”이라며 “15세기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열고 문명을 바꾸었듯 북극항로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새로운 항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삶이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주 여건부터 생활 기반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또 낡은 관행을 내려놓고 더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을 만들기 전에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들으며, 법과 원칙은 지키되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간직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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