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 첫 공급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4일부터 남양주 왕숙 A1·A2 블록 1,030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진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A-1 블록은 전용면적 59㎡ 629가구, A-2 블록은 46㎡ 57가구·55㎡ 344가구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8월이다.
이들 블록 인근에는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공원이 있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이돌봄시설이 배치된다.
인근 풍양역으로 4호선과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정부는 남양주 왕숙 지구 안에 조성되는 20만㎡ 규모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카카오 데이터센터, 우리금융 금융연구개발센터 등을 유치해 자족형 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양주 왕숙 공공분양주택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는 제한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공공분양 단지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LH는 내일(25일) 남양주 별내동에 전용 주택전시관을 개관합니다. 개관 이튿날인 2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김배성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공급은 새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왕숙지구를 시작으로 수도권 주택공급의 속도를 높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 1만 2,000가구의 공공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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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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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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