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용인시용인신릉중학교(교장 이돈채)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간 학생 37명이 참여한 ‘고구려 유적지 및 백두산 역사·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역사적 장소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단둥과 통화의 주요 고구려 유적지를 직접 답하며 잊혀진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백두산 천지 등반을 통해 한민족
의 드넓은 기상과 자연의 웅장함을 온몸으로 직접 느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둥 압록강 변의 역사 유적 탐방, ▲집안 지역의 고구려 고분벽화 및 고성터 방문을 통한 역사 심층 학습, ▲백두산 천지 등반을 통한 도전 정신과 협동심 강화, ▲역사 탐방 보고
서 작성 및 팀별 발표를 통한 탐방 내용 정리 및 공유, ▲리더십 워크숍을 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발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유적지 현장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자료를 탐구하며, 팀원과 토론하는 활동 중심 수업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교실을 벗어나 살아있는 역사속에서 민족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글로만 배우던 고구려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전율이 흘렀다”며, “우리 민족이 이렇게 위대하다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신릉중학교 이돈채 교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역사와 리더십을 통합한 교육과정의 연장선”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뿌리를 이해하고 세계를 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