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는‘생명존중 안심마을’을 5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난해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에 이어 올해 북평동, 동호동이 새롭게 지정됬다.
이번 북평동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영역(동서약국, 리안의원, 북평의원), ▲교육 영역(북평초등학교), ▲복지 영역(동해비전장기요양기관,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영역(개인택시동해지부, 대한불교천태종 만리사, 빅마트), ▲공공기관 영역(북평119안전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 서약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천곡동 ▲지역사회영역(동해여성의용소방대), 북삼동 ▲보건의료 영역(그랜드약국) ▲지역사회영역(쇄운부영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새롭게 참여하여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하반기에는 동호동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살피며, 위기 상황시 신속히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하며, 하반기에는 동호동에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추가 조성해 더 많은 시민이 마음의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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