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2025 지역 회복력 평가’사회 부문 전국 4위
  • 김만석
  • 등록 2025-07-16 11:59:45

기사수정
  • 공공의료‧주거환경‧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고른 성과, 회복력 있는 복지 도시로 평가


▲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Hankyoreh City Resilience Assessment)에서 사회 부문 전국 4위를 차지하며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회복력이란 외부의 충격이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자원과 주민 공동체 협력을 통해 스스로 회복하고 지속 가능하게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30), 경제(30), 사회(40)의 3대 영역의 지속 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분석한 것으로최근 3개년의 행정 신뢰도와 부정 사례 여부 등을 반영한 정성평가(네거티브 스크리닝)’를 포함해 최종 순위를 산정했다.

 

동대문구는 사회 영역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의료 측면에서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자 수 5.5병상 수 15.5개로 양호한 의료 인프라를 갖췄으며, 병원에 가야 했지만 가지 못한 주민의 비율인 미충족 의료율도 1.5%에 불과해 공공의료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노후주택 비율 20.4%, 빈집 비율 2.3%, 주택 수 증가율 3.5% 등 주요 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교통 인프라에 대한 시민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복지정책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주목받았다특히 동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정책으로 법률 소송비 지원긴급 주거비 지원중개보수 감면 등 현실적인 대책을 다각도로 시행실질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사례로 소개되었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 교육 바우처(1인당 35만원지원직업 및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애인가정 출산지원금무장애 공간 조성 등 포용적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이는 사회적 다양성과 약자에 대한 배려가 행정 전반에 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라기보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동대문구의 미래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김형수)가 30일 신규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 착한기업은 (주)세이프(대표 이상범)와 키존(주)에너지산단지점(대표 이승희) 등 2곳이며, 동해곰장어나라(대표 예선자)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경..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