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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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을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12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되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업무와 생활 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이 조성되어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은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공간적‧기능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주요 지역이다. 이에 강동구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가로를 활성화함으로써 둔촌동역 일대를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왔다.
이번 결정된 계획에서는 양재대로변의 기능 강화와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북측으로 약 10만㎡ 확대하였다. 또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하여 둔촌동역 주변에 업무 및 의료 시설 관련 용도를 유도함으로써 생활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강동구가 양재대로변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건축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이번 계획에 반영되어, 건축물의 조형미를 살린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양재대로변은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계획을 통해 최대 개발 규모를 폐지하고 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하여 신축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을 촉진한다. 특별계획구역 4개소에는 주거복합 용도를 허용하고, 전통시장 지원시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공기여 확보방안을 제시해 사업의 실현성과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재대로변의 중심 기능과 심미적 가치를 살려 지역 상권의 활력도 함께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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