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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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광진구- 데크 계단과 전망대 안전 펜스 보수‧교체 등 노후시설 정비로 안전성 강화
- 아차산 휴게소 인근 등에 매력정원 2곳 새롭게 조성… 방문객 휴식 공간 마련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아차산 일대 서울둘레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잇는 총연장 약 157km의 도보 길이다. 광진구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아차산의 헬기장에서 광나루역까지 이어지는 5코스 구간이 포함돼 있다.
해당 구간의 해맞이공원 인근 데크 계단과 전망대 안전 펜스 등은 시설물 노후로 인한 불편과 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보행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이용률이 높은 주요 구간의 시설 정비에 나섰다.
먼저 해맞이광장 아래의 오래된 데크계단은 보수‧보강을 진행하고 형광페인트를 도포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했다. 보행 수요에 맞춰 일부 구간은 데크를 연장 설치해 이동 동선을 개선했다.
아차산 정상 부근 전망대 2개소에는 낡고 훼손된 펜스를 새롭게 교체해 더욱 안전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차산 휴게소 앞과 배드민턴장 인근에 매력정원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각 정원은 다채로운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돼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정비로 아차산 서울둘레길은 구조적 안전성과 시공 완성도를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 서울둘레길은 주민들이 도심 속의 자연과 교감하며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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